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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km, 50주, 리컴번트 트라이크 1대
토미 큐 - 남자, 신화, 전설. 가장 체력이 좋고 경험이 많은 라이더도 힘들어하는 사이클링 여정을 떠나는 토미는 목표가 있고 반드시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토미로부터 4 포인츠 오스트레일리아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받았을 때, 저희는 즉시 흥미를 느끼고 그의 라이딩을 후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50주 안에 호주에서 가장 먼 네 지점을 자전거로 완주하여 뇌졸중 재단을 지원하고 호주에서 뇌졸중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삼은 토미는 이번 주에 여정을 시작했고, 이미 힘차게 달리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계획에 차질이 생겼지만, 토미답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라이딩을 계속할 수 있도록 재조정했습니다.
12살 때 토미는 뇌졸중을 겪었습니다. 어느 날 아침 둔한 두통으로 잠에서 깨어났고, 5주 후 병원에서 깨어나 뇌졸중을 앓았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까지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거짓말을 하지 않겠습니다. 처음에는 믿지 못했습니다. 사실 꽤 오랫동안 비디오 게임 속에 있는 줄 알았어요..."라고 토미는 당시의 경험을 설명하며 말합니다.
토미는 먹고, 걷고, 말하는 방법 등 모든 것을 다시 배워야 했습니다. 뇌졸중은 사람의 정상적인 기능, 즉 제2의 본능을 빼앗아 처음부터 모든 것을 배워야 합니다. 토미는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그 어떤 것도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오른팔과 거동이 여전히 불편하지만 토미는 어릴 적 좋아했던 탁구를 다시 시작했고, 달리기도 다시 배웠습니다.
토미는 퍼스널 트레이닝을 공부하고 2014년에 코코다 트레일을 걸었으며, 지금은 호주의 네 지점을 자전거로 횡단하는 가장 극단적인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완주하는 데 1년이 넘게 걸리며 거의 9000km에 달하는 여정입니다.
토미에게는 체력과 지구력을 시험하는 육체적 도전이기도 하지만, 뇌졸중 환자에 대한 연구와 지원을 위한 인식과 기금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저는 사회 통합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애에 대한 인식과 종종 사람들이 장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제한적인 사고방식을 무너뜨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라고 토미는 말합니다.
리컴번트 트라이크를 타고 출발한 토미는 동네 한 바퀴를 돌든, 종주를 하든, 모든 사이클리스트에게 자신의 라이딩에 동참할 것을 권유합니다. 토미는 자신의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여 다른 뇌졸중 생존자들과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사람들에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고,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려고 합니다. 의지가 있으면 길이 있고, 토미는 이를 온전히 구현하고 있습니다.
스테디랙은 토미의 여정을 후원하고 사이클링 커뮤니티의 포용성을 증진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사이클링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야 하는 스포츠로, 토미와 같이 이를 옹호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는 모든 사람이 자전거나 리컴번트 트라이크를 타고 사이클링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토미의 여정은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거나 여기에서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토미의 여정과 뇌졸중 재단을 후원하고 싶다면 토미의 웹사이트를 통해 기부할 수 있습니다.
